Power Query Editor 4

파워쿼리 에디터의 구성

먼저 데이터 전처리를 시작하기 전 파워쿼리 에디터의 구성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엑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졌으므로 머릿속에서 엑셀에 대한 생각을 지워야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파워쿼리 에디터는 아래와 같이 5개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쿼리 에디터 리본 (Query Editor Ribbon) - 데이터 수정 작업을 실행하는 명령 버튼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간단히 버튼 클릭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쿼리 창 - 현재 쿼리 에디터에 있는 쿼리 리스트 작업 창 - 진행된 작업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창 쿼리 설정 - 현재 작업 중인 쿼리 이름과 적용된 단계를 보여주는 창 상태 바 - 셀에 있는 내용을 보여주는 창 작업 창과 적용된 단계에 대해 잠시 말씀드..

데이터 전처리의 첫번째 단계 - 파워쿼리 에디터에 데이터 가지고 오기

파워비아이에는 기본적으로 파워쿼리 에디터 (Power Query Editor)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파워비아이의 메뉴바에서 데이터 변환 버튼을 누르면 파워쿼리 에디터로 들어가 가지고 온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데이터 가져오기입니다. 데이터를 불러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메뉴바에서 데이터 가져오기를 누르면 가지고 올 수 있는 데이터의 리스트가 나오고, 여기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자세히를 눌러주면 새로운 창이 나오며 가져올 수 있는 모든 데이터 목록이 나옵니다. 파일은 기본이고 데이터 서버도 연결이 가능하며, 파이썬이나 R로 이루어진 코딩도 지원하니 거의 불러오지 못할 데이터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얼마 전 보지 못했던 옆에 베타라고 되어있는..

파워쿼리와 엑셀의 가장 큰 차이점

파워쿼리와 엑셀의 차이점은 많이 있습니다. 수식의 입력이나 함수의 사용이나 뭐 하나 같은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단위의 구성'입니다. 앞에서도 간단히 설명해 드렸지만 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파워쿼리로 작업 시 많은 혼동을 가지고 옵니다. ​ 엑셀을 잠시 보겠습니다. 빨간색 박스가 보이죠? 엑셀은 Cell이라는 단위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셀 단위의 구성으로 인해 좀 더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즉 A3, C4, C6는 독립적인 단위이고, C7=A3*(C4+C6)라는 수식을 이용한다면 셀 C7에 수식의 결과치를 나타냅니다. 또 다른 셀에 숫자나 문자를 입력해 또 다른 수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반면 쿼리는 어떨까요? 쿼리는 엑셀만큼 독립적이지는 않습니다. 쿼리에..

파워쿼리 에디터의 이해

파워비아이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하기 위해서 가장 선행이 되어야 할 것은 외부의 데이터를 파워비아이로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외부의 데이터가 엑셀이건 엑세스건 웹상에 있는 테이블이건 파워비아이 에서는 아주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파워비아이로 가지고 올 수 있죠. 이렇게 가지고 온 데이터는 가장 먼저 파워쿼리 에디터라는 툴을 거치게 됩니다. 파워 쿼리 에디터는 엑셀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약간은 다른 형태의 스프레드시트입니다. 엑셀에서도 파워 쿼리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어 복잡한 데이터를 엑셀로 가져와 파워쿼리 내에서 작업을 끝낸 뒤 다시 엑셀로 결과물을 보내어 엑셀 작업을 원활하게 합니다. 파워비아이 에서도 똑같은 절차를 거쳐 복잡한 데이터를 좀 더 간소화한 뒤 파워비아이로 보내서 수식 작업을 원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