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를 이용할 때 꼭 알아야 할 한 가지가 있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DAX의 함수는 엑셀의 함수와 똑같은 것도 많고 다른 것도 많습니다.

처음 DAX의 함수를 접한 분들이 많이 혼돈스러워하는 부분은 엑셀과 약간 다른 명령체계입니다.

엑셀은 각각의 셀에서 아주 자유롭게 수식을 만들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같은 열에 있는 행이라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다른 수식을 만들 수 있고, 다른 속성의 데이터 입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DAX는 파워쿼리를 기반으로 명령문이 작성되기 때문에 반드시 열단위로 구성이 되어야 합니다.

아래의 파워쿼리 데이터를 보겠습니다. (엑셀이 아닙니다)

필드의 이름이 도시, 지점, 날짜, 매출, 연도로 구성이 되어있고 각각의 속성은 문자, 문자, 날짜, 금액, 문자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엑셀이 계산을 할 때=A1*B1이라고 각 셀을 이용한다면 DAX는 =매출*연도라는 형식을 가집니다. (물론 매출은 숫자, 연도는 문자의 속성을 가지므로 결과치는 에러가 나오겠지만 간단히 예를 들어본 것이니 이해 바랍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리고 엑셀은 반환 값이 기존의 셀에 입력이 되기 때문에 따로 수식의 제목이 필요가 없지만, DAX에서는 반드시 수식의 제목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매출*연도라는 반환 값을 총매출로 하고 싶다면

총매출 = 매출*연도라고 입력을 해야 하며 매출과 연도를 곱해서 나온 결과는 총매출이라는 측정값에 저정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총매출은 매출 열과 연도 열을 곱한 전체의 합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듯이 DAX는 열 단위로 구성이 되기 때문에 전체의 합이 저장이 된다는 걸 반드시 기억하시고 DAX의 함수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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